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천사 지브릴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[[마계천사 지브릴4|전편인 4편]]보다 루트가 더욱 간소화되었다. 첫 선택지로 루트가 고정될 정도. 이 때문에 개별 루트로 들어갈 때마다 다른 캐릭터는 시작부터 공기화된다. 또한 도중 분기로 [[배드 엔딩]] 직행이 아니라 루트 끝까지 달리고 최종 선택지 직전에 엔딩 루트가 갈리는 식이라 적당히 스토리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세이브해놓고 분기점을 찾아가다 보면 거의 무리 없이 전 엔딩 회수가 가능할 정도. 앞서 광고한 것과 달리 선배 지브릴 3인의 비중은 그야말로 떨이 수준으로 전락했다. 각각 H신도 2개뿐인데다 정상적인 연출이 하나도 없고, 3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벤트도 없다.[* 정상적인 연출이 없는 이유는 [[진노 나오토]]가 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인공인 오키타 켄토와 제대로 엮이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. 게다가 H신의 전개 또한 각 캐릭터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, 예를 들어 리카의 경우 후타나리 공개노출신과 말에게 강제로 수간당하는 신으로 구성되어 있다.] 4편의 성공에 힘입어 전작 3부작의 안드로메다로 빗나간 스토리를 부정하려 했던 것 같은데, 오마케 시나리오격인 마이마이 루트 또한 후배 3인 중 1인의 배드엔딩으로만 해금되기에 선배 캐릭터들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CG 회수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.[* 3편의 악역인 페이타스가 나오기는 하는데, 디자인은 계승받았지만 이름이 다르게 나오고 악역으로서의 기믹도 다르다.] 정작 팬덤에서는 1~3 시리즈의 향수를 그리워하던 사람이 많았던 모양으로, 이러한 원조 트릴로지 푸대접에 불만이 쏟아졌으며 전체 판매량도 생각만큼 잘 나오지 못했다. [[슈퍼 마리오 RPG|작품 내에서 직접적으로 후속작을 암시하는 요소는 없었지만, 전국천사 지브릴을 정식 출시한 시점까지는 일단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려는 계획은 있었다.]] 무리해서 선배 지브릴들까지 다 집어넣은 이유가 이 작품의 반응을 보고 구작 트릴로지의 부활 가능성과 시리즈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. 실제로 동시기에 3편의 OVA판이 2화까지 제작되며 제작진들이 지브릴 6편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올리고 있는 상태였다. 그러나 이 게임의 완성도가 아무래도 영 떨어졌던지라 에로게 팬덤의 반응은 냉담하기 짝이 없었고, 결국 제작사인 프론트윙은 후속작 계획을 철회하고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지브릴 시리즈를 끝내기로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된다. 시리즈 전체가 끝난 것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3편 OVA도 당시까지 출시되어 있었던 2화 이후로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미완성 시리즈로 남아버렸다. 거기다가 10주년 기념작이었던 [[그리자이아의 과실]]이 회사 역사상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중심축이 그 쪽으로 완전히 전환되고, 그대로 [[그리자이아 시리즈]]가 프론트윙의 새로운 간판 작품이 되었다. 이 때문에 시리즈의 명맥은 장장 9년 후 [[소셜 게임]]으로 탈바꿈한 [[전뇌천사 지브릴]]이 나올 때까지 완전히 끊긴 상태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